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트럼프가 홍보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美 FDA '주의 경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치료제로 '게임체인저'(game changer)라고 극찬한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해 식품의약국(FDA)이 24일(현지시간) 경고음을 냈다.

FDA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FDA는 하드록시클로로퀸이나 클로로퀸을 아지트로마이신과 함께 처방받은 코로나19 환자들의 심각한 문제에 대한 보고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의료 전문가들과 환자들에게 하드록시클로로퀸과 클로로퀸과 관련돼 알려진 위험에 대해 상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벨기에 리에 로이터=뉴스핌] 김사헌 기자 = 2020년4월22일 벨기에 리에 소재 CHR센트럴병원의 의료진이 코로나19(COVID-19) 치료에 사용되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알약을 보여주고 있다. 2020.05.08 herra79@newspim.com

FDA는 말라리아나 류머티스성 관절염, 낭창 등 면역성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해 온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병원이나 임상시험에서 사용될 수 있지만, 일부 계획된 시험들이 중단될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심장병 전문의들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심장에 제기할 수 있는 위험을 수 주간 경고해 왔다.

지난달 프랑스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아지트로마이신의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후 주목을 받았다.

일주일 후 FDA는 하이드로클로로퀸의 긴급 사용을 승인해 의료진들이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들에게 사용하도록 허가했으나 일부 환자들의 심장 박동을 불규칙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뉴욕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코로나19 진단을 받지 않았지만, 의사가 처방한 하이드로클로로퀸과 아지트로마이신을 복용하고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이드로클로로퀸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다.

지난 21일 미 재향군인병원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없었으며 오히려 사망률을 높였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사태를 전환할 게임체인저로 기대하며 이를 홍보해왔다. 그는 임상시험 부족과 FDA 미승인 논란 속에서도 의사들이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처방할 것을 독려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홍보를 중단할 것이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