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몰 글로벌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매일유업의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가 7조원 규모의 중국 시장에 도전한다.
셀렉스는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매일유업] 2020.04.27 oneway@newspim.com |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스포츠, 식사 대용, 스킨 & 뷰티 관련 성인영양식 시장은 약 7조원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해외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강하고 건강에 관심이 많은 버링허우(1980년대생)와 지우링허우(1990년대생)를 대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해외사업본부 담당자는 "향후 중국 스타급 왕홍과 라이브 방송이나 SNS 협업을 통해 성인영양식 시장 침투율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셀렉스의 인지도를 높여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요인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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