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하남시가 올 6월 전체 준공을 앞 두고 있는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내 단독주택지의 마을이름 공모한다.
경기도 하남시가 마을이름 공모에 들어간 미사지구 단독택지 지구 전경.[사진=하남시] 2020.04.27 observer0021@newspim.com |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대상지역은 미사지구 내 단독주택지 7개(R1~R7)로 하남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남시청 홈페이지 제안서를 다운해 작성 후 다음달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응모 할 수 있다.
공모된 마을이름은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 자문과 거주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9월쯤 발표되며 5월 중 공모이벤트로 총 1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 각 3만 원씩 지급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그간 R1~R7으로 불려온 단독주택지에 대한 마을이름 공모를 통해 거주민들의 단합과 공동체 의식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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