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행복청, 한국외대와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지원업무 협약

기사입력 : 2020년04월28일 08:22

최종수정 : 2020년04월28일 10: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도네시아어 번역·국제행사 지원 등 협력...비대면 체결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28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비대면으로 체결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행복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키 위해 이미 인도네시아에 대해 친숙한 한국외대의 도움을 받을 목적으로 맺게 됐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28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2020.04.28 goongeen@newspim.com

한국외대에는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에 약 2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지난 2018년에는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이 한국외대를 방문해 특강하고, 이 과 학생들의 점퍼를 입고 출국 인사를 한 일화도 있어 인도네시아와 친숙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행복청은 인도네시아어로 작성된 정책 자료 활용의 언어적 한계를 해소하고, 한국외대는 학생들에게 인도네시아 현안에 대한 관심과 정책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행복청과 한국외대는 향후 인도네시아 정책자료 번역, 한국-인도네시아 간 국제교류행사 추진 지원, 한국외대 우수 학생 포상, 지속적 상호협력 방안 발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한국외대의 협력으로 그동안 정부‧공공기관 중심의 인도네시아수도이전 지원 네트워크에 관‧학‧민 체계가 더해져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지원업무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청은 올해 하반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행복도시 건설사례 등 현지세미나와 인도네시아 공무원 20명을 초청해 8주간 개발계획‧인프라 구축 계획 수립 등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문기 행복청장은 "관‧학이 협력해 인도네시아 정부에 행복도시 건설 경험을 전달하는 주체로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민간분야 교류까지 활성화해 인도네시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