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부터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2020.04.28 observer0021@newspim.com |
성남시는 지난 27일 오후 은수미 성남시장과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금은 성남시 5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852가구의 복지사각지대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모두 8520만원을 전달한다.
은수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회안전망을 더욱 보강하고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모금회의 지원사업은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bserver0021@newspim.com
<사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