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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용서 못한다"...오열하는 이천 참사 희생자의 3대 유가족

기사입력 : 2020년05월01일 16:54

최종수정 : 2020년05월01일 16:54

[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일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이날 합동분향소에는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3대 유가족이 찾아와 아들이자 남편이고 아빠인 망자의 사진을 보며 통곡해 한순간 실내체육관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에 3대 유가족이 찾아와 오열하고 있다. [사진=박승봉 기자] 2020.05.01 1141world@newspim.com

유가족 중 할머니는 "너를 저렇게 만든 놈들을 절대 용서하지 못한다"고 오열에 찬 목소리를 냈다.

자매는 그저 눈물만 흘리고 어머니를 안아드렸다. 아내는 연신 흐르는 눈물을 훔쳤다. 아이는 엄마품에 안겨 그저 사진만 바라봤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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