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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4선 권영세, '친이' 3선 조해진과 통합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

기사입력 : 2020년05월05일 13:09

최종수정 : 2020년05월05일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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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이명수·김태흠과 4파전 양상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4선 권영세 당선인이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다. 러닝메이트로는 조해진 당선인이 나선다.

정치권에 따르면 권영세 당선인은 6일 조해진 당선인과 함께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당선인은 원내대표 출마를 추진했지만 정책위의장 후보를 구하는 데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4일 저녁 권 당선인의 정책위의장 후보 요청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 용산에 출마하는 권영세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사거리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4.09 alwaysame@newspim.com

권영세 당선인은 서울 영등포을을 지역구로 16·17·18대 국회에서 활동했고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이때 152석 과반을 달성해냈지만 정작 본인은 낙선했다.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 주중대사를 지냈고 이번 총선에서는 서울 용산에서 890표 차로 신승했다.

조해진 당선인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지역구로 지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을 지내던 시절 비서관, 후보 시절에는 공보특보를 맡은 '원조 친이(친이명박)'계로 불린다. 지난 19대 대선에서는 유승민 대통령후보 전략기획팀장을 맡아 유승민계로도 분류된다.

한편 권영세-조해진 출마로 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은 4파전 양상이 됐다. 앞서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주호영·이명수·김태흠 의원이다. 다만 이들의 정책위의장 후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통합당 원내대표 후보 등록 기간은 오는 6일부터 7일이다. 당내에서는 중도 포기, 후보 간 단일화, 혹은 새로운 후보가 출현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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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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