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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용인 20대 관련 확진 벌써 '15명'…추가 발생 가능성 매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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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어제 용인지역에서 확인된 29세 확진자의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본인과 안양의 지인 1명 외에 오늘 0시 이후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례브리핑 전문이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12명입니다.

다만, 오늘은 예외적으로 0시 이후 확진환자의 발생상황을 긴급하게 같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용인 지역에서 확인된 29세 확진자의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진환자 본인과 안양의 지인 1인 이외에 오늘 0시 이후에 추가적으로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이 건 관련해서 현재까지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오늘 0시 이후 발생한 13명 가운데는 확진환자의 직장동료 1인과 클럽에서 접촉한 12명의 확진이 확인되었고, 이 가운데는 외국인 3명과 군인 1명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확진환자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다시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방역당국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관련 상황 통제를 위해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방역당국이 제공하는 정보와 지침에 따라 행동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5월 2일, 지난 토요일이 되겠습니다만 새벽에 용산구 이태원 소재의 킹클럽을 0시부터 3시 30분까지, 트렁크클럽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클럽퀸을 3시 30분부터 3시 50분까지 방문하였거나 이와 동선이 유사할 경우에는 절대로 외출하지 마시고 집에 머물며 증상을 관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종사하시는 경우는 집으로 귀가해서 증상을 관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인근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해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오후의 방대본 브리핑에서 정리해서 발표하겠습니다.

오늘 박능후 1차장 주재로 열린 중대본회의에서는 각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개발 현황, 식문화 개선을 통한 생활방역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박능후 1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방역주체로서의 역할을 잘 실천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연휴기간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사례에 대하여 1명의 감염자로 인해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다시 초래할 수 있다며 계속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제부터 4일 만에 수도권 지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실내의 다중밀집 이용시설에서 발생한 사례로, 확진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의 발생은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방역당국은 경계를 늦추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산발적인 감염사례들이 계속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개인들이 방역주체로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의 규모를 최소하하고 확산 속도를 늦추는 노력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격리, 진단과 치료를 통해서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한 수준 이내로 감염확산을 통제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유흥업소나 클럽과 같은 실내 다중밀집 이용시설은 이용을 자제하여 주시고, 불가피할 경우에는 방문자 기록 남기기, 1~2m의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오늘 아침 중대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지원현황에 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지난 4월 14일 중대본회의에서 코로나19 치료이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범정부 지원체계 운영방안을 논의한 이후 관계부처와 산업계, 학계, 연구원, 병원계 간의 상시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범정부지원단 산하에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를 설치해서 국내의 치료제 ·백신 개발 기업 21개사를 선정하여 규제, R&D, 컨설팅 등에 대한 원스톱 지원과 관계부처 합동 1:1 밀착상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범정부지원단은 그간 제기됐었던 기업과 전문가의 요청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완치자의 혈장을 최대한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혈장치료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채취하여 다른 환자에게 항체를 직접 공급하는 치료법입니다.

정부는 의료법을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오늘부터 의료기관이 아닌 대한적십자사에서도 연구용 혈장 채취가 가능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혈장 채혈장비가 부족한 의료기관에 대하여 혈장 성분채혈기를 임대하여 혈장 채취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식약처의 신속한 임상승인 등을 통해서 연내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둘째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효능 평가를 위해 생물안전 3등급 시설 BL-3을 민간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민간에 지원할 수 있는 생물안전시설 현황조사 결과 질병관리본부 등 28개 시설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정부는 BL-3 연구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민간기업이나 연구소 등의 수요를 검토한 이후 BL-3 운영기관과의 연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본부 내에 생물안전연구시설 민간지원팀을 구성하여 수요를 접수하고 우선순위를 검토해서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셋째로 기업애로사항 해소지원센터를 유관기관 합동조직으로 확대개편하여 더욱 신속하게 기업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향후 치료제 백신개발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6월 초까지 코로나19치료제, 백신 등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식약처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생활방역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는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므로 특히 우리의 일상 속 음식문화에서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방역조치들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간 우리가 식사할 때 찌개와 반찬 공유, 공용 수저통와 양념통 사용, 종업원과의 밀접 접촉, 밀집한 테이블 배치와 같이 코로나19 위험요인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하여 개인용기 사용, 덜어먹기 등 식사 중 개인위생실천 사항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또한 음식점에서 지그재그로 앉기, 식탁 간 1m 간격유지를 통해 이용자 간의 적정 거리를 유지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기, 배달과, 포장 권장 등 식사 중 침방울 전파를 방지하는 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외식영업자와 지자체, 정부가 함께 민관협력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외식영업자가 식품위생관리와 생활방역지침을 병행하여 준수하도록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관리 매뉴얼을 5월 중에 개정할 계획이며 위생등급 평가나 컨설팅을 할 때 위생사항뿐만 아니라 생활방역지침도 교육에 포함하고 지자체를 통해서 손 소독제와 소독약품을 외식영업자에게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정부는 농림부 주관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준수되는 가운데, 외식 소비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범국민 캠페인 슬기로운 외식생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도록 정부, 지자체, 외식단체가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언론매체를 활용하여 외식문화개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 등을 제작하여 외식, 소비자단체 등에 전파할 예정입니다.

우수실천업소에 대해서는 5월 18일부터 SNS나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홍보, 소비자 현장 방문 이벤트를 실시하고 외식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외식문화 개선 우수모델을 6월까지 개발해서 일선현장으로 확산시켜나가겠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노쇼나 갑질 등 외식문화 전반에 대한 개선까지 함께 포함할 것이며 식사문화 개선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함으로 정부, 지자체, 외식산업계가 꾸준히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고 나서 처음 맞는 주말입니다.

일상적인 경제활동이나 사회 생활을 영유하는 동시에 코로나19의 예방과 차단활동을 병행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본인의 불편을 감수하여야 합니다.

이번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함으로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어려울 것이긴 하지만 실내시설을 이용할 때는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과 사업주분들, 종사자분들께서는 일상을 영유하는 가운데서도 시설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고 지자체의 안내와 행정지도 등에서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방역관리상황을 만들어낸 우리의 성과가 한순간에 방심으로 허망하게 무너지지 않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84번째 어버이날입니다.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에 계셔서 부모님을 직접 뵙지 못하는 분들께는 매우 송구한 마음입니다.

일부 시설이나 병원에서는 유리나 비닐천막들을 활용해서 가족들이 만날 수 있도록 새로운 면회방식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정부는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에서 보다 안전하게 면회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비하고 점검해서 개선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예전처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는 쉽지 않겠으나 전화나 영상통화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부모님의 안부를 자주 살피고 가정의 정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또한, 생활 속의 거리는 유지하더라도 마음 속 거리는 더욱 가까이 해서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출처-유튜브 채널 'KTV')

min103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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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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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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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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