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아모레퍼시픽 등 12개 화장품기업과 오산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뷰티도시 건설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오산시-화장품기업 실무협의회 [사진=오산시] 2020.05.08 jungwoo@newspim.com |
이번 실무협의회는 오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장품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중소기업 각종 지원사업, 뷰티특화거리 조성에 따른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에서 아모레퍼시픽 등 12개 기업과 오산대학, 오산시 관계자는 화장품산업의 동향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K-뷰티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2018년 화장품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요청한 '화장품 성분검사 수수료 지원', '화장품 검사장비 검교정 비용 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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