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입장권 한 장으로 박람회장 관람은 물론 박람회 기간 중 전남 지역 주요 관광지를 무료 또는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방문할 수 있다.
(재)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과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전남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근 시·군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정문 인파 [사진=완도군] 2020.05.12 yb2580@newspim.com |
박람회 기간인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전남 여행 핫플레이스인 '여수 해상케이블카', '목포 해상케이블카' '순천만 국가정원', '여수 한화아쿠아플라넷', '가우도 짚트랙' 등 전남도내 주요 관광지 30개소의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완도해조류박람회 정인호 사무국장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입장권 하나로 완도 관광은 물론 전남도내 주요 관광지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알차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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