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백군기 용인시장 "소상공인 등 2차 경제지원 나선다"

기사입력 : 2020년05월12일 16:33

최종수정 : 2020년05월12일 16: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백 시장, 페북 라이브방송서 밝혀…학원·택시 포함 130억원 규모
금융권 대출 등 2239억원 이미 지원, 특수직·프리랜서엔 13일 지급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학원, 택시 운송종사자 등을 위해 130억원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준비하는 등 제2차 용인시 경제지원 대책을 세웠다.

12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에서 경제지원 대책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사진=용인시청] 2020.05.12 seraro@newspim.com

백 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8월 중 시가 자체적으로 이같은 규모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월 중 각 어린이집에 최대 290만원까지 시설 운영금이나 보육교사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에 금융권 대출 1307억원과 지급보증서 발급 899억원,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보전 33억원 등 2239억원의 금융지원을 했다.

시는 또 특수고용직이나 프리랜서, 무급휴직자 등 1248명엔 총 5억9800만원의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을 13일 지급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가계에 대한 지원이 어느 정도 마무리돼가는 단계"라면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개인사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가 이처럼 가계는 물론이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까지 적극 지원하려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못지않게 경제활동 위축으로 인한 피해가 커 내수나 고용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용인시 일대엔 시의 지원으로 풀린 재난기본소득이나 돌봄지원금 등의 자금이 유입돼 재래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sera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