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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개학연기에 유튜브 '스마트올TV' 1000만뷰 돌파

기사입력 : 2020년05월14일 15:10

최종수정 : 2020년05월14일 15:10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스마트디지털 교육 기업 웅진씽크빅은 자사 유튜브 방송 '스마트올TV'가 누적 조회 수 1000만뷰, 구독자 수 1만8200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올 TV는 개학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을 줄이고자 웅진씽크빅이 지난 3월 2일부터 유튜브에 오픈한 무상학습콘텐츠 채널이다.

웅진씽크빅의 자사 유튜브 방송 '스마트올TV'. [사진=웅진씽크빅]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국어, 사회, 한글 등의 교과 콘텐츠와 English Story & Song, 파닉스 등의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올TV는 매일 새로운 교육영상을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74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스마트올TV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로 인해 오픈 2주 만에 총조회 수 46만을 기록하는 등 시작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수업 대안으로 시청을 권장할 정도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했다.

서울 A 초등학교의 김수호 교사는 "여러 교육 영상을 보며 검토했는데, 그 중 스마트올TV 자료가 초등학생에게 쉽고 재미 요소도 있는 등 가장 적합해서 개학 연기 기간에 학생들에게 시청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3개월도 되지 않아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것은 물론, 일부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만큼 자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자녀들의 학습 공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과 웅진씽크빅 AI수학 등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서비스에서만 11만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디지털 회원은 총 46만 명으로, AI 학습을 필두로 스마트 디지털 교육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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