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차기 국회 사무총장은 누구…"김영춘이냐 민병두냐" 설왕설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살림 도맡는 사무총장, '숨은 실세' '정계 복귀 징검다리'
與 김영춘·민병두·최재성·박수현...총선 낙선·불출마자 거론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21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가 사실상 6선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단일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이런 가운데 정가에서는 국회 살림을 맡을 차기 국회 사무총장 후보로 4선 최재성 민주당 의원, 3선 김영춘 의원, 민병두 무소속 의원, 박수현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등이 거론된다.

네 사람 모두 여권 내 중진에 속하고 업무 능력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치 경험이 풍부해 여야 이해가 갈리는 사안을 조율할 수 있는 '정치력'도 갖췄다는 평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 사무총장은 국무위원급으로 장관급 대우를 받는다. 권한도 막강하다. 입법부 전체 예산과 조직을 관장한다. 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국회입법조사처의 예산과 업무, 인력 관리도 사무처가 담당한다. 또 입법활동을 보좌하고 원내 교섭단체간 회의를 진행해 국회의 '숨은 실세'로도 불린다.

다만 국회 사무를 총괄하는 '공무원'인 만큼 정당법에 따라 당적을 가질 수 없다. 임명도 국회의장이 각 교섭단체 원내대표와의 협의를 거쳐 본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관례적으로 여당 인사가 주로 발탁돼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05.20 mironj19@newspim.com

현재 국회 사무총장은 3선 출신의 유인태 전 의원이다. 유 사무총장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다. 문 의장은 노무현 대통령 초기 비서실장을 지냈고 유 사무총장은 당시 정무수석이었다. 유 사무총장 임명 당시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온 둘의 관계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국회 사무총장은 차기 정계 복귀를 위한 징검다리라는 분석도 있다.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이 대표적이다. 정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사무총장을 지냈다. 정 전 의원은 당시 19대 총선에서 서울 험지에 출마해 달라는 당의 요청을 받고 서울 중구에 출마했지만 석패한 상황이었다.

정 의원은 이후 20대 총선에서 자신의 본래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해 48.1%의 득표율로 4선 고지에 올랐다.

김교흥 민주당 재선 당선인도 국회 사무총장 자리를 거쳐 국회에 복귀한 사례다. 17대 국회의원을 지내던 김 당선인은 이후 18대 총선부터 20대까지 내리 낙선했고 이후 우윤근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임면됐다. 이후 김 당선인도 21대 총선에서 생환에 성공했다.

새로운 사무총장 후보는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는 6월이 되어서야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임면권을 가진 국회의장을 뽑는 국회 본회의가 원구성 협상이 마무리돼야 가능해서다.

차기 국회의장으로 유력해진 박병석 의원 측은 20일 차기 사무총장 후보를 묻는 질문에 "현재 답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