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문희상, 예방온 주호영에 "20대 마무리로 '일하는 국회법' 처리" 당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합당 원내지도부, 국회의장·사무총장 예방 방문
문희상 "본회의서 숙성된 법안 처리해야"
주호영 "패스트트랙 정국 아쉬워…당내 반대 많았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태때의 섭섭함을 전하면서도 "숙성된 법안들을 제때 빨리 처리하는게 맞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20대 국회에서 일하는 국회법을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과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을 차례로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배 정책위의장,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배현진 원내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0.05.15 kilroy023@newspim.com

문 의장은 주 원내대표와 만나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는 "원내대표가 된 것을 축하한다"며 "열정, 지성, 균형감각이 골고루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특수환 상황에서 (원내대표가) 됐기 때문에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주 원내대표는 "지난 8일 원내대표 선거가 끝나자마자 찾아뵈려고 했는데 부친상으로 바로 대구에 내려가게 되서 죄송하다"며 "조화도 보내주시고 각별히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의정활동 은퇴까지 잘 지도해주시기 바란다"며 "국회가 잘 되도록 여당에 많은 말씀을 해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문 의장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 원내대표를 "천생연분처럼 코칭할 필요가 없는 팀 같다"고 웃었다.

문 의장은 오는 20일에 열리는 본회의를 강조했다. 그는 "양당이 잘 합의해서 20대 국회 찌꺼기를 처리해야 한다"며 "중요한 입법들이 많다. 특히 일하는 국회 법안을 처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주 원내대표는 "당 일각에서는 임기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본회의를 열지 말고 이 법안들은 재발의하면 여당과 협상할 때 협상력이 있지 않겠느냐는 얘기도 있었다"며 "숙성된 법안들, 찌꺼기란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숙성된 법안들은 제때 빨리 처리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문을 열면 비집고 들어올 법안들이 많기 때문에 잘못하면 졸속해진다"고 당부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해 패스트트랙 정국에서의 아쉬움도 토로했다. 그는 "처음 뵙는 자리에서 불편할 수도 있지만 지난해 패스트트랙에 관련해서 저희들이 섭섭한 점도 많고 반대도 있었다"며 "그러나 국회에서 평생 정치를 하시다 퇴임하시는 의장님에게 인사라도 해야하지 않냐고 당내 의원들을 설득했다"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는 문 의장에 이어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과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경각심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대구 사람이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많이 신경을 쓴다"며 "상당기간 KTX에서 열차에 소독약을 비치하지 않았다. 제가 직접 사장한테 연락하니까 지금은 칸 마다 소독약이 비치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데 엘리베이터 향균 필름이 없는지 모르겠다"면서 "이태원 사태와 관련된 사람이 한 사람만 옮겨와도 전체적으로 감염된다. 이 부분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요구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