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핌] 이경구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창원시 베이커리&카페 '빵그레' 에서 저소득층 청년 자립을 위한 창업·일자리 지원사업인 청년 베이커리 '빵그레' 개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창원시, 하이트진로(주)와 함께 경남지역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인 '빵그레'의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남동발전] 2020.05.21 lkk02@newspim.com |
개점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하이트진로(주) 김인규 사장, 김정세 창원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의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인 'KOEN Job Together'와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인 경남사회혁신플랫폼에서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과제를 매칭해 지자체, 공기업, 민간기업, 지역자활센터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업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경제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 참여기관들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창업을 위한 매장시설 및 제조설비 지원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주)는 창업공간 10년간 무상 임대와 사업용 차량을 지원하고 창원시는 행정지원,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사업운영을 담당해 추진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청년들은 창업을 위해 제과제빵 자격과정 이수, 서비스 교육 등을 받으며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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