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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최루탄 맞아 숨진 유족, 손배소송 패소..."소멸시효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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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1987년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고(故) 이석규 씨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김병철 부장판사)는 이씨 유족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yooksa@newspim.com

앞서 이씨는 1987년 여름 노동자 대투쟁 당시 대우조선 노조 파업에 참여, 같은해 8월 22일 노사 협상이 결렬되자 노조원들과 평화행진을 벌였다. 이씨는 가슴에 경찰이 쏜 최루탄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지난 2003년 이씨를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다. 유족들은 경찰의 과잉진압을 지적하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이씨가 경찰 등에 의해 자행된 기본권 침해행위에 의해 희생된 사실은 분명"하다면서도 "사망한 1987년 8월 22일 손해와 가해자를 알았을 것이고, 그로부터 3년이 넘어 소송을 제기해 소멸시효가 지났다"고 판단했다.

현행법상 손해배상 청구권은 손해와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 이내, 불법행위가 있었던 날로부터 10년 이내에 행사해야 한다.

이씨 유족들은 중대한 인권침해 사건 등에 대해서는 일반 사건과 마찬가지로 민법상 소멸시효 제도를 적용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을 근거로 소멸시효를 적용해서 안 된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1987년 이전에 발생한 박정희 정권 시절 긴급조치 위반 사건에 대해 최근까지도 국가 배상책임을 인정해 왔다.

그러나 재판부는 "긴급조치 사건 등은 모두 유죄 확정판결에 대해 재심 판결이 확정된 사안"이라며 "과거 유죄판결이 고문 등으로 조작된 증거에 의해 잘못 내려졌다는 사실이 재심으로 확정되기 전까지 유족들이 공무원의 불법행위를 이유로 국가 배상을 청구할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씨 사건과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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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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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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