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청은 24일 국민안전산업펀드 조성 등 치안산업 진흥방안을 논의했다
- 국민안전산업펀드는 24일 기준 1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중소 치안기업에 투자한다
- 치안산업진흥법 제정과 진흥협회 설립을 추진해 K치안산업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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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경찰이 국민안전산업펀드를 조성해 치안 산업을 지원한다. 치안 산업은 경찰 장비뿐 아니라 순찰 드론 등 치안 활동에 필요한 제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경찰청은 24일 '제6차 치안산업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치안 산업 진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국민안전산업펀드 조성 추진 현황 ▲ 치안산업진흥법 제정 추진 현황 ▲ 치안산업진흥협회(가칭) 설립 방안 등이 공유됐다.

경찰청은 펀드 조성 첫해인 올해 5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자본 50억원 이상 참여를 통해 100억원 이상 결성하는 게 목표다. 조성된 펀드는 치안 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에 투입된다.
경찰청은 치안 산업이 연평균 11.3% 성장한다고 전망했다. 다만 국내 치안 산업 분야 약 1만5000개 기업 중 84.5%에 달하는 약 1만3000개는 직원 50명 미만 중소기업이다.
경찰은 "국민안전산업펀드가 조성되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 유치가 이뤄지지 않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중점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치안산업 정의를 명확히하고 산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인 치안산업진흥법 제정 추진 현황도 공유됐다.
치안산업진흥법 제정안은 지난 2024년 12월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윤재옥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각 대표발의했다. 해당 안건들은 지난해 12월 공청회를 완료하고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
또 치안산업 기업 간의 협력 등을 활성화하고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치안산업진흥협회 설립도 논의됐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세계 치안산업 시장은 아직 절대적인 선도국이 없는 무한한 가능성의 시장"이라며 "지금 과감하게 투자하고 기술혁신과 제도개선을 함께 추진한다면 K치안산업이 전세계 치안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