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내달 5일 평화광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거점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김종식 시장은 지난 23일 '1897 개항문화거리' 광장에서 열린 '항구 버스킹' 개막공연에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에 더 이상 위축되지 않고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면서 "내달 5일 관광거점도시 선포식을 통해 비전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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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이 지난 23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항구 버스킹 개막 공연에서 오는 5일 평화광장서 관광거점도시 선포식을 갖는다고 공식 언급했다.[사진=고규석 기자] 2020.05.24 kks1212@newspim.com |
'목포항구 버스킹' 개막 공연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참석해 다채롭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낭만항구의 멋과 흥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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