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사)광주시 빛고을포럼이 5월 '위기극복 미니콘서트'를 열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심 한 가운데 드넖은 호수와 숲으로 둘러쌓인 풍암호수공원 공연장에서 지난 24일 (사)빛고을 희망포럼 위원80여 명과 시민들이 함께해 3시간동안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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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빛고을 희망포럼 윤택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5.25 yb2580@newspim.com |
윤택림 회장( 전 전남대학교 병원장)을 비롯한 이정재( 광주교육대 2대 총장), 김일섭 (Y신협 이사장), 구연수 회장(구가네 굴비 회장), 양강열 (항문외과 원장), 강원호 (남구의회 의장),박용섭교수, 이예성 교수, 유승상 부회장, 김갑수 재광완도향우회장, 김용태 위원장, 윤종록 교수, 윤수 가수, 김용인 풍물패, 안정이 섹소폰 연주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으로 아모르파티가 섹소폰 4인합주로 연주되면서 분위기가 후끈 달아 오르며 환호와 탄성이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과 시민들은 모처럼의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하며 힐링의 멋진 추억을 남겼다.
또 광주시 서구청의 요청으로 행사 전부터 생활속 거리두기 5대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이행여부를 점검 하는 등 공연이 펼쳐지는 내내 관리 감독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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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 풍암호수공원 공연장에서 미니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는 빛고을 포럼 위원들과 시민들 모습이다. 2020.05.25 yb2580@newspim.com |
그동안 지역사회가 문화행사를 일체 열지 못하면서 관련 산업이 붕괴위기에 몰리며 침체의 늪에 빠져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광주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 관련행사가 줄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빛고을 희망포럼은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 △의료봉사 △ 지역인재 육성 △ 올바른 지도자 육성 △ 전문분야 과제수행 및 교육 △ 문화예술인 육성및 공연문화 조성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