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때 이른 더위에 따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직원들이 2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설 등의 안전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2020.05.27 |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안전점검의 날'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담당 공정 점검을 시행했으며,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환경, 전기시설 등 총 7개 부문을 집중 점검했다.
김홍기 본부장은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어 있는 만큼 폭염에 대비한 근무환경 조성과 시설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경마시행은 멈춘 상태이지만 안전한 렛츠런파크 부경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사회 부경본부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지정,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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