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은성수 "쌍용차 경영난 코로나 사태 여부 판단해봐야"…기안기금 부적격 판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안기금 특혜 논란엔 "특혜 아니다" 선 그어
두산중공업·LCC, 추가 금융지원 계획도 밝혀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8일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한 쌍용차 지원 가능성에 대해 "쌍용차 경영난이 코로나19 사태에 있는지 여부는 판단을 해봐야 알 문제"라고 답했다. 쌍용차가 기안기금을 지원받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여론에 힘을 실어주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밝힌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열린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 출범식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5.28 yooksa@newspim.com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기안기금 출범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은 항공, 해운업 위주로 지원되는 기안기금을 쌍용차가 받을 명분이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채권단이 먼저 판단해 당국과 의견을 나누거나 또는 독자적으로 판단할 문제"라며 "쌍용차 경영난이 코로나19 사태와 연관있는지 여부도 고민해볼 사항"이라고 답했다.

그는 항공, 해운업종을 지원대상으로 한정한 기금기금 운영과 관련해 '특혜' 논란이 불거지는 것에 대해선 "특혜가 아니"라며 "고용안정 등 조건이 붙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안기금은 국가가 보증하고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제공해 임금 제한이나 수익 공유 등의 장치를 달아뒀다"며 "조건이 강화된 만큼 특정 산업군에 대한 특혜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에 대해선 "째째하게 주지말고 확실하게 살아날 수 있게 충분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용안정이라는 정부의 핵심 가치를 지켜달라고도 했다.

은 위원장은 "기안기금 집행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심의위원회가 융통성 발휘를 잘해 기업들에게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안기금운용심의회 위원으로는 국회 추천 2인, 기재부·고용노동부·금융위·대한상의·산은 회장이 추천하는 1인 등 총 7명이 위촉됐다.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회장, 김주훈 KDI 연구위원,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 이성규 전 유암코 대표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두산중공업과 LCC(저가항공사)에 대한 추가 금융지원 계획도 밝혔다. 그는 "두산중공업의 경우 채권단과 협의해 (추가 지원안이) 진행되고 있다"며 "LCC는 기안기금을 통해서 지원할 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쓸지 산은이 고민할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은 위원장은 오는 9월까지 예정된 주식시장 공매도 제한 기간을 조기 종료할 수 있냐는 질문엔 "변경을 고려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라임자산운용의 투자 손실을 정리키 위해 은행권에서 배드뱅크가 가동되는 것과 관련해선 "신한이 하는 것으로 보고받아 알고 있지만 자세한 것은 모른다"고 답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