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CJ올리브영, 올해 첫 정기세일 실시…최대 70% 할인

기사입력 : 2020년05월29일 10:01

최종수정 : 2020년05월29일 10:03

상반기 인기 상품 총결산 세일...내달 4일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CJ올리브영이 올해 첫 대규모 정기 세일을 펼친다.

CJ올리브영은 29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7일간 상반기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대규모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CJ올리브영] 2020.05.29 hrgu90@newspim.com

이번 세일은 '여름-땡! 올해 첫 올영세일'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활성화하고 다가오는 여름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네일∙선케어∙클렌징 등 대표 카테고리 상품 및 올해 상반기 인기 상품을 총결산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대비 세일 상품 수를 50%가량 늘렸다. 또한 △아이메이크업 전 브랜드 할인 △네일 및 여성 제모용품 전 상품 최대 52% 할인 등 특정 라인업 전체를 할인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세일에는 닥터지, 마녀공장, 데싱디바 등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123개가 참여한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와의 상생 시너지도 높인다. 

올영세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특가 행사도 선보인다. 세일 기간 동안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 대표 인기 상품을 업계 최대 할인율로 선보이는 '단독 특가', 주요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상품을 선정해 추가 할인하는 '우리 매장 단독 특가' 등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기 세일인 만큼 이번 '올영세일'의 할인율과 할인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며 "고객들에게는 실속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마스크 착용, 안전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쇼핑 가이드'를 배포했다.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 제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안내 방송도 주기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hrgu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