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은 2일 임실의 멋과 맛, 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군청 직원으로 구성된 '제 1기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서포터즈로 선발된 직원 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직원은 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활동하며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일명 '돌쇠'인 관촌면 최기만씨와 모든 직장인들의 칼퇴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성된 EXIT 멤버인 기획감사담당관 전다영, 행정지원과 박지란, 주민복지과 박혜림, 여성청소년과 오은지 씨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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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직원 홍보모델 '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 ' 발대식 모습[사진=임실군청] 2020.06.02 lbs0964@newspim.com |
이들은 군청 SNS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직원 모델로서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임실군의 대표적인 직원 홍보모델로 공식적으로 활동한다.
임실군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각종 군정 홍보물 제작에 필요한 사진·영상 등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군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는 군정 홍보자료의 초상권 문제 해결과 홍보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직접 홍보 서포터즈로 나서게 됐다.
앞으로 임실 이미지 홍보는 물론 지역의 축제, 관광, 특산품, 볼거리, 군정 소식 등을 알리는 대표 얼굴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동영상과 웹툰 등의 콘텐츠를 선보여 쌍방향 소통으로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앞으로 한 명 한 명이 임실 홍보맨이 되어 SNS 홍보 채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