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일 ㈜정원투어가 지역사회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정원투어는 대형버스 등 170대를 보유하고 있는 전세버스 전문업체로 지난해에도 회사이익을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6000만원을 기부 한바 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일 ㈜정원투어가 지역사회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왼쪽 두번째부터 이수한 정원투어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청] 2020.06.03 lsg0025@newspim.com |
이수한 정원투어 대표는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선뜻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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