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팀원100% "팀장 자기계발 필요"…휴넷, 리더십 게임러닝 '아르고'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6월04일 16:05

최종수정 : 2020년06월04일 16:05

게임러닝 '아르고' 1탄 경영 편에 이어 2탄 리더십 편 선보여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팀장 리더십'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게임러닝 리더십 프로그램 '리더십 모험을 떠나라. 아르고'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휴넷에 따르면 올해 초 직장인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팀장 리더십' 설문조사 결과 팀원 응답자 100%가 '팀장의 자기계발'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팀장 응답자 중 83.3%도 리더십 역량을 높이는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60%는 팀장으로서 역량이 부족해 퇴사까지 고려한 적이 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휴넷이 리더십 게임러닝 프로그램 '아르고(ARGO)'를 출시했다. [사진=휴넷] 2020.06.04 jellyfish@newspim.com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휴넷은 아르고 2탄 '리더십'편을 선보였다.게임러닝은 게임과 학습이 결합된 개념으로, 게임이 가진 재미 요소를 바탕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는 교육 방식이다. 휴넷은 지난 2018년 아르고 1탄인 '경영' 편을 내놓은 바 있다.

'아르고'는 국내 게임러닝 최초로 온라인 사전 학습과 오프라인 수업이 결합된 플립러닝 방식을 적용했다. '플립러닝'은 '거꾸로 교실'로도 불리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 받는 교육 방식이다.

'아르고'는 2018년 첫 출시 당시, 게임러닝 및 플립러닝으로서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스마트훈련 A등급'을 획득하고, '일본 이러닝 어워드'에서 글로벌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2년 만에 출시된 아르고 2탄 리더십 편은 다양한 상황에 따라 게임을 통해 리더십 유형을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게임러닝 프로그램이다.

학습자는 4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 학습에서 ▲리더십 개념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 ▲직원을 육성하는 코칭 리더 ▲성과 창출을 위한 전제 조건 ▲최강팀 고성과 조직 만들기 등을 배운다.

이후 1day 오프라인 게임 수업에서는 5명 내외가 한 팀이 되어 ▲리더십 유형 진단 ▲비전 퍼즐 만들기 ▲임파워먼트 실행게임 ▲직원 강점 찾기 ▲신뢰 계좌 구축 등 게임에 참여해 다른 팀과 경쟁하며 학습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습자들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일방적인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닌, 몰입도 높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학습할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한 대기업 인사팀 윤지원 과장은 "과정별로 퀘스트가 있어 팀 대항 게임을 하듯 조별 토론을 하며 결론을 찾아냈다. 게임 형태로 구성되어서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수업이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아르고' 수강료는 29만 원이며,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직장인은 환급 기준에 따라 60% ~ 95% 환급을 받을 수 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