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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서 3명 확진···해외입국·타지역 거주자

기사입력 : 2020년06월05일 04:43

최종수정 : 2020년06월05일 04:43

[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 화성에서 코로나19 남성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매근린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에서 선별진료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 28일 여의도의 한 학원에서 확진자가 3명 발생한 것과 관련, 워킹스루 진료소를 긴급 설치했다. 구는 해당 학원이 있는 빌딩 내 학원과 교습소 등 총 50여개소에 대해 오늘(31일)까지 전체 휴원하도록 조치하고 내달 7일까지 휴원할 것을 권고했다. 2020.05.31 dlsgur9757@newspim.com

4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날 저녁 40대 2명과 30대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성 30번 확진자인 40대 A씨는 무증상으로 지난 1일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양감면 독줄길에서 자가격리중 확진됐다.

31번 확진자인 40대 B씨는 동탄 시범반도유보라4차아파트 거주중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다.

32번 확진자인 30대 C씨는 거주지는 용인시 기흥 한보라 휴먼시아 6단지에 거주중이나 이날 근육통, 기침 등으로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 후 오후 6시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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