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업무 협약식(MOU)을 지난 10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체결했다.
초평동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 [사진=오산시] 2020.06.11 jungwoo@newspim.com |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는 초평동 취약계층 16가구에게 지원할 반찬꾸러미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는 초평동을 포함한 6개동과 함께 추진되는 업무협약으로 4가지 반찬으로 만들어진 반찬꾸러미는 260가구, 2종 간식꾸러미는 47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모인 협의체로, 각 사업체별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취약계층에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지역 복지 자원 발굴연계, 사회적 경제 인식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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