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노인장애인과의 1472살핌팀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방충망 교체와 선풍기, 에어컨 수리 및 청소 등 하절기 냉방기기 수리와 점검을 위한 순회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절기 순회점검 서비스 [사진=오산시] 2020.06.11 jungwoo@newspim.com |
올해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생활시간이 늘어나 무더위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정의 주요 냉방설비 중 에어컨의 수리 등을 6개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실시한다.
낡고 찢어진 방충망 교체와 함께 전기, 수도, 선풍기, 소화기 점검 등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도 병행한다. 에어컨 사용과 실내 환기 요령 등을 안내해 안전한 실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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