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99㎡, 최고경쟁률 185대 1 기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아파트가 평균 4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아파트는 1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789건이 접수돼 평균 46.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9㎡로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
같은 날 청약을 받은 오피스텔은 60실 모집에 8702건이 접수돼 145.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총 232가구 규모다. 아파트 전용 59~106㎡형 17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형 60실이 있다.
아파트는 오는 18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9일~7월 1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19일이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주택전시관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240-44번지(의정부 경찰서 옆)에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