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2일 해외에서의 뜻깊은 경험이나 외국인 친구와의 특별한 이야기 등 시민들의 다문화 체험 수기를 이달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다문화 체험수기 공모전 포스터.[사진=용인시청] 2020.06.12 seraro@newspim.com |
이는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만난 세계,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것이다.
공모 내용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경험담이나 외국인 친구‧동료와의 우정, 외국인의 경우 한국에서 느낀 감정이나 특별한 에피소드 등 시민들이 직접 겪은 다문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
응모는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yongincenter@hanmail.net)로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 6점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최우수상(1명)엔 10만원권 상품권, 우수상(2명)엔 선풍기, 장려상(3명)엔 영화관람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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