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쓰이는 경비를 최대 6개월간 매달 50만원씩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 수당을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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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사 [사진=해남군] 2020.05.18 yb2580@newspim.com |
수당은 학원수강료, 시험응시료, 교재 및 도서 구입비, 교통비 등 취업 준비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해남군 거주 만 18세이상 34세 이하로, 최종학력 졸업·수료·중퇴 후 2년이 경과하고 기준중위소득 150% 미만인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금은 클린카드 및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지원가구에 해당돼 지원금을 받았다면 개인별 지급액으로 환산해 차감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전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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