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지방세 납부를 기존 종이고지서에서 스마트 방식으로 전환한다.
구는 '지방세 QR/NFC 납부서킷'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덕구 지방세 QR/NFC 납부서킷 이미지 [사진=대덕구] 2020.06.15 rai@newspim.com |
서비스 이용방법은 지방세 납부서킷이 설치된 곳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NFC를 작동시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뒤 방법을 선택(위택스, 지로)해 납부하면 된다.
지로납부 사이트는 각종 공과금의 조회 및 납부도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고 간편 번호를 설정하면 접속할 때마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포스트코로나 대비와 함께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이와 같은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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