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근 수도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정부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2주간 시행했던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를 수도권 환자 발생 추이가 한자리 수로 줄어들 때까지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방역당국은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 8개 고위험시설과 수도권의 학원 및 PC방에 대해 집단제한 조치를 연장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한다. 15일 서울시내의 한 노래주점에 집합금지명령서와 휴업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6.15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