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오는 8월 말까지 여름 행락철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유원지 18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폭포 등 자연 발생 유원지를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시작했다. 일제 대청소는 내달 3일까지 시행한다.
유원지 청소 [사진=화순군] 2020.06.16 yb2580@newspim.com |
일제 대청소 대상은 화순읍 만연폭포 등 18곳으로 여름에 많은 행락객이 찾는 자연 발생 유원지다.
군은 오는 8월 말까지를 '여름 행락철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청소 전담인력 15명을 자연 발생 유원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전담인력은 행락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는 물론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등 불법 투기 예방 활동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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