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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 강원 SW 미래채움 사업 운영사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6월17일 10:13

최종수정 : 2020년06월17일 10:13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대교에듀캠프는 강원지역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 교육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SW 미래채움 사업은 지역 간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현재 강원, 인천, 경남, 전북, 충북 등 지역에서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5개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대교에듀캠프, 강원 SW 미래채움 사업 운영사 선정. [사진=대교] 2020.06.17 jellyfish@newspim.com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강원 SW 미래채움 사업은 올해 대교에듀캠프에서 강원지역의 강사 양성 및 교육 운영하게 된다.

이번 운영사 선정으로 대교에듀캠프는 강원지역 1기 강사들의 자립 기반 조성과 80여 명의 2기 신규 강사 양성 및 교육을 진행해 강원도 지역의 SW 교육 소외계층 및 학생들에게 SW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행사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미래채움 사업으로 수료하는 100명의 SW 전문강사를 고용하고, 2기 강사 80여 명에게는 1기 강사들의 멘토링을 통해 강원 지역의 SW 교육 생태계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올해 강원지역 SW 미래채움 사업자로 선정돼 국가적 차원의 SW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강원 지역 강사들의 SW 교육적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SW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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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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