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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근 경북 울진지역을 비롯 동해연안에 대구와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면서 죽변항과 후포항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후 저인망 어선이 죽변항 위판장에 싱싱한 대구가 가득담긴 상자를 옮기며 죽변수협 공개위판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날 죽변수협을 통해 위팜된 대구는 11톤으로 어획고는 2000만원 규모이다. 종전에는 40Kg들이 1상자에 40만원선이던 것이 지난 8일 무렵부터 대구 어장이 형성되고 어획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떨어져 40Kg들이 1상자가 10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 2020.06.1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