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관장 이미우)은 7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오전 10시 서원도서관에서 예술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예술로 만나는 인문학' 강좌는 '미래사회의 예술유산 속 삶의 가치'를 총주제로 1, 2, 3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1차 강연(7월)은 '시대를 바꾼 작곡가와 명작'이라는 음악을 주제로 4회로 진행되며, 쥴리정 예술감독·작곡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2차 강연(8월)은 '패션왕국과 향기의 미술관'이라는 미술을 주제로 패션분야 팽정은 이미지브랜딩 전문가와 <향기의 미술관> 저자이자 대표인 노인호 조향사가 각각 2회씩 강연을 진행한다.
3차 강연(9월)은 '도자기에 투영된 인류의 욕망'을 주제로 조쉬 리누갤러리 관장이 차(Tea)와 각 나라별 도자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차 접수는 다음 주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2차는 7월 20일, 3차 접수는 8월 24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원도서관(201-4182)로 문의하면 된다.
cuulm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