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에서 해외입국 외국인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20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34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고령 거주 방글라데시인으로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 이튿날인 19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와 보건당국은 기내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전날 하루동안 경북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1273명으로 늘어 94.8%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경북지역 확진자 11명은 포항의료원 등 지역 내 3곳의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58명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소독[사진=뉴스핌DB] 2020.06.2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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