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가입자를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경기도 거주 일하는 청년이 2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월 14만2000원을 지원해 2년 후 지역화폐 100만원을 포함 총 58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2020.06.21 lsg0025@newspim.com |
가입대상은 공고일(2020.6.9.) 기준 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 근로하는 청년으로 신청 당시 본인 또는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신청방법은 경기일자리재단(account.jobaba.net)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가 원칙이며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시는 도 모집인원 9000명 중 121명을 배분받아 모집하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9월 1일 도청, 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도 콜센터(031-120), 도 청년 노동자통장 콜센터(1899-4270), 사회복지과 자활고용지원팀(678-2253)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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