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화요일인 23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특보가 발표되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특히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겠다.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도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23일 전국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0.06.23 urim@newspim.com |
남부내륙에도 31도 이상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3도 △광주 30도 △부산 27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제주 28도 등이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는 전국 '보통'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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