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UI 구축 및 소액투자 목표설정 기능 신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소액투자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액투자서비스'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는 국내 펀드 상품을 보유해야만 가입이 가능했던 기존 서비스에 '적금 상품' 군을 추가해 그룹의 자산관리 컨텐츠로써의 기능을 강화했다. 추가된 적금 상품은 '신한 스마트 적금', '신한 첫 급여드림 적금', '신한 주거래드림 적금' 등 총 6가지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06.23 신한금융그룹은 '소액투자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 milpark@newspim.com |
투자 방식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대화형 UI'와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도입했으며, 저축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해 메인 화면에 '저축 달성률 게이지'를 배치했다. 고객의 실제 카드 사용 데이터를 반영해 유리한 투자 방식과 금액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소액투자 목표설정' 기능도 신설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소액투자서비스는 카드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저축을 유도함으로써 '돈 버는 소비'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라며 "이번 업그레이드에 이어, 제휴사 협약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자동저축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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