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까지 2020 도민 공감공연 '청년을 노래한다'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도민 공감 공연 모습 [사진=경기문화재단] 2020.06.23 jungwoo@newspim.com |
23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공연예술인들을 발굴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문화의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및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 주말 및 공휴일에 경기도 각 지역의 공원, 계곡, 거리, 광장, 건물로비, 시장 등 다중집합장소 및 문화기반시설에서 진행하며 각 장소별 공연시간은 다양하게 운영된다.
첫 공연은 지난 20일 도심 속 숲속 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돼, 이재화, 최기타, 임조한 트리오, 서커스 팀이 기타연주와 재즈,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도민들이 열린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공연예술인 60팀이 대중음악·전통예술·마술공연 등 매 회마다 색다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모든 공연은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청년을 노래한다' 공연 일정은 상상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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