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의회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1417만 320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강필구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은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고통 분담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급여의 30%를 모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부했다.
영광군의회는 22일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급여의 30%인 1417만여원을 모아 '영광곳간'에 기부했다. [사진=영광군의회] 2020.06.23 ej7648@newspim.com |
강필구 군의회 의장은 "의원 전원이 동참한 이번 기부가 우리 군 복지사각지대 해결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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