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이웃 100호 가입식과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1월에 출발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영광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자 협약을 맺은 영광군 공식적인 연합모금처이다.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이웃 100호 가입 달성 기념패 전달식 [사진=영광군] 2020.06.16 ej7648@newspim.com |
소상공인, 가게, 약국 등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는 착한가게는 현재 144호까지 가입완료 됐으며, 영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착한이웃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100호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착한이웃 15호 가입자인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은 타 지역에 비해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돼 문화적 양극화를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있다"며 "영광곳간 모금처를 통해 어려운 위기가정에 대해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 우리 군민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모금활동을 하고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속적으로 착한가게·착한이웃 기부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