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대표적인 관광지인 불갑사지구를 명품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2017년 12월부터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승인을 전남도에 신청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지 지정 협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진흥구역 해제 협의, 전남도의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2018년 11월 조성계획 변경승인을 받아 2020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2022년까지 1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현재 편입토지 보상 협의 및 착공 등 추진 중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불갑사지구는 매년 100만여 명 이상이 다녀갈 만큼 명실상부 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다"며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명품관광지 조성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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