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과 울산지방경찰청이 상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울산 만들기에 앞장선다.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왼쪽)과 25일 울산경찰청에서 김진표 청장과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 확인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20.06.25 news2349@newspim.com |
BNK경남은행은 25일 울산지방경찰청과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윤철 은행장은 울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김진표 청장과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BNK경남은행 전 임직원을 대표해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서'를 작성했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전 임직원이 울산지방경찰청이 추진 중인 교통안전 홍보ㆍ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울산경찰청은 BNK경남은행 전 임직원들의 교통법규 준수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착한 운전 마일리지' 가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멈추는 인식 전환과 행동이 실천돼야 한다"면서 "BNK경남은행 전 임직원을 비롯해 많은 울산 시민들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경찰청과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경남지방경찰청과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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