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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30년만에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팬 수천명 운집 '영국, 코로나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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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리버풀이 30년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안았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첼시가 2대1로 승리,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수 있는 4위(승점54) 자리를 지켜냈다. 첼시가 '2위' 맨시티를 꺾어 리버풀은 남은 7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30년만의 우승에 거리에 나와 환호하는 리버풀 팬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우승을 만끽하는 리버풀 팬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클롭 리버풀 감독의 얼굴과 왕관 조형물 등을 들고 나온 팬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가슴을 졸인 구단중의 하나가 리버풀이다. 자칫 리그가 취소될 위기에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시즌은 재개됐고 리버풀은 압도적인 승점차로 챔피언을 가슴에 달았다. 리버풀과 2위 맨시티(승점63)의 승점차는 무려 23점이다. 3위는 레스터시티(승점55)다.

1989~1990시즌 이후 30년만으로 1992년 출범한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이다. 그만큼 기쁨도 컸다.

클롭 리버풀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믿을수 없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감동이다.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나는 30년을 기다리지 않았다. 리버풀에 온지 4년반이 되었지만 굉장히 위대한 일처럼 느껴진다. 코로나19 록다운이 시작되면서 리그가 취소된다는 얘기까지 있었다.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 기쁨은 기쁨이고 지금은 팬데믹이니 자제하자. 우리가 즐길수 있을때가 오면 그때 마음껏 즐기자"고 말했다.

하지만 팬들은 약속이나 한 듯 홈구장 안필드에 가득 몰려 나왔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거리에 뛰쳐 나와 환호했다. 영국 경찰은 경찰차로 도로 한가운데를 막는 등 이들을 진정시키기 바빴다.

리버풀 시장도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있어달라"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지만 수천명의 팬들이 거리로 몰려 나왔다. 원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면 구단의 카 퍼레이드와 도시 전체가 축제로 변한다.

최근 영국엔 무더위가 기습, 본머스 해안가에 많은 이들이 몰렸다. 이와함께 리버풀 우승 소식에 거리에 몰려 나온 수천명의 팬들로 인해 다시 '코로나19 경고등'이 켜질 공산이 커졌다. 

25일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은 미국이지만 유럽내에선 영국이 최다다.

영국은 확진자가 30만8337명, 사망자는 4만3165명에 달한다. 뒤를 이어 이탈리아(사망자 3만4644명), 스페인(사망자 2만8327명)이다.

10만명당 사망자수는 64.3명으로 벨기에 다음으로 유럽에서 2번째로 심각하다.

챔피언이란 깃발을 걸고 질주하는 자동차. [사진= 로이터 뉴스핌]
영국 현지 경찰은 이들을 막기위해 동분서주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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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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