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휴넷, '빅데이터·AI' 전문가 키운다…'국비 100%·훈련비·취업연계'까지

기사입력 : 2020년06월26일 10:51

최종수정 : 2020년06월26일 10:51

4개월간 빅데이터·AI 실습 교육 및 실무 프로젝트 진행
취업·이직·전직자들 '데이터 전문가'로 커리어 개발 가능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휴넷은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민간기업이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 채용 연계 등 양성 과정 전반을 담당한다. 4개월간 진행되는 본 과정의 수강료는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있으면 100%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휴넷, 빅데이터 AI 기반 '디지털 전략 전문가' 양성. [휴넷] 2020.06.26 jellyfish@newspim.com

휴넷은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과정' 중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전략 전문가' 과정을 맡았다. 이 과정은 오는 8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SQL, 파이썬, R 활용 등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개념,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Power BI, GIS의 시각화 등 '데이터 시각화' 등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실무 프로젝트로는 'KRX와 다음, 네이버 주식 정보 분석을 통한 주가 예측 시스템 구축', 'SNS를 활용한 영화 흥행 예측 시스템 구축', '데이터 분석 기반의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수행한다.

또 휴넷은 오프라인 필수 교육 외에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휴넷은 이 과정을 통해 4차 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및 AI를 기반으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빅데이터 시스템 운영, 데이터 분석가, AI 시스템 개발 등을 담당할 수 있는 데이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휴넷은 수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하며 관련 교육과정을 만들고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총 24명을 선발하게 된다. 취업준비생 및 구직자 등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대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한 교육생들에게는 수강료 외에도 매월 1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교육 신청은 휴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