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재택근무 실시…검사 비용 전액 지원"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음식 주문 앱 '요기요' '배달통' 등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서울 서초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서초사옥 내 사내 카페에서 근무하는 외주업체 직원으로 지난 24일까지 근무하고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모바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 '배달통' 등을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서초사옥 사내카페 직원(외주업체 파견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회사는 직원 전체를 즉시 귀가조치하고 건물 폐쇄 후 2주간 재택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폐쇄된 서초구 딜러버리히어로 사옥의 모습. 2020.06.26 dlsgur9757@newspim.com |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확진자 발생 확인 직후 방역당국에 신고하고 건물을 폐쇄했다. 근무 직원들도 모두 귀가 조치했으며 앞으로 2주간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측은 "확진자 밀접 접촉자는 방역당국 가이드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밀접 접촉자 외에도 검사를 원하는 임직원들의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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