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서울 왕성교회 확진자 8명 늘어 총 27명…서울 23명·경기 4명(종합)

기사입력 : 2020년06월28일 14:45

최종수정 : 2020년06월28일 16:44

서울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2명 추가 총 207명
대전 서구 방문판매 확진자 3명 늘어 총 78명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8명 추가돼 총 27명으로 늘었다.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현재까지 총 2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총 78명으로 확대됐다.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 8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3명 ▲경기 4명 등이다.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2명이 늘어 총 20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19명 ▲경기 57명 ▲인천 24명 ▲강원 4명 ▲충남 3명 등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현재까지 총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8명 ▲경기 4명 ▲울산 1명 등이다. 

경기 안양시 만악구 주영광교회와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경기 수원시 중앙침례교회와 관련해 3명이 신규 확진자로 확인됐다. 확진자와 동일 예배날 참석자는 717명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분류 및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경기 성남 수정구 이웃모임 관련해 격리중이던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서울 영등포구 한강 부근 자동차 모임과 관련해 자가격리중이던 유증상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6명으로 늘었다. 

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8명이다. 방문자 35명, 접촉자 43명이다. 지역별로는 ▲대전 53명(67.9%)으로 가장 많고 ▲충남 10명 ▲서울 8명 ▲전북 3명 ▲세종 2명 ▲광주 1명 ▲경기 1명 등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62명 중 지역발생은 40명, 해외유입은 2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8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3명 ▲유럽 1명 ▲중국 외 아시아 18명(사우디아라비아 4명, 쿠웨이트 1명, 파키스탄 2명, 방글라데시 2명, 인도 1명, 키르키즈스탄 2명, 카자흐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 말레이시아 1명, 터키 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715명이다. 이중 1만1364명(89.4%)이 격리해제 됐고, 106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총 282명으로, 밤사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직 사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강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며 "스스로 결단을 내리시라"고 했다. 그는 "동료 의원이자 내란의 밤 사선을 함께 넘었던 동지로서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 하기에 나선다"며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깊이 헤아려 달라"고 했다. 강 후보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직위를 이용해 보호자 면회를 하는 등 병원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화를 내며 예산을 삭감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는다. pcjay@newspim.com 2025-07-23 15:57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